OS Windows 10 64Bit 
메인보드/노트북 모델명 Gigabyte GA-H77-DSH-MVP 

안녕하십니까?

Audinst hud-mx2를 잘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메인보드 옵티컬 단자--> Audinst Optical IN --> Line Out --> 스피커를 연결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는 연결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최근 제가 옵티컬 인이 되는 스피커로 바꾸게 되어

처음으로 Audinst Optical Out을 통하여 스피커를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할 수 없이 현재는 스피커 옵티컬 단자를 메인보드 옵티컬 단자에 직접 연결하고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오딘스트 옵티컬 아웃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싶습니다.


이거 A/S 보내야하는 건가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제 처음 사용해보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윈도우 운영체제든, Mac 운영체제든 메인보드 옵티컬 단자에서는 바로 스피커로 출력이 잘 됩니다.


다만 오딘스트에 익숙해져있어서 음질이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Audinst Optical IN  -->  Audinst Optical OUT --> Speaker 이렇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Audinst 2017-12-14 오전 11:31


안녕하세요? 오딘스트입니다.


HUD-mx2와 같은 USB DAC의 광출력은 USB 재생시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즉 USB 입력된 디지털 오디오 신호가 광출력 형태로 나오는 것이며, 이것을 DDC 기능이라고 합니다.


● DDC 기능 = USB Audio Playback to Optical Out



디지털 오디오는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TOSLINK, COAXIAL, AES/EBU 등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흔한 형태가 TOSLINK 방식의 광출력/광입력이며, 디지털 오디오에서 광출력을 동축형태로 변환하거나 동축신호를 광신호로 바꿔주는 '변환기'나 또는 입력기기와 출력기기의 갯수가 1:2나 1:3일 경우 광신호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광셀렉터' 제품 등은 있지만 문의 주신 것 처럼 광입력을 그냥 단순히 광출력으로 그대로 토스해주는 '광중계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문의 주신 광중계기(Optical Repeater)의 경우 주로 네트워크 통신분야에서 사용하며, 디지털 오디오 신호는 스튜디오 녹음실이나 가정집 내의 아주 짧은 근거리에서 디지털 출력 기기와 입력 기기 사이에 1~3M 정도로 길이가 짧은 광케이블로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전달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수백 수천 킬로미터 길이의 고속통신용 광케이블처럼 중계기(리피터)를 사용하는 것은 전혀 불필요 하기 때문에 디지털 오디오에서 광중계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고, 디지털 오디오에서는 아래와 같은 변환기나 광셀렉터를 이용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 광 -> 동축 변환기 = Optical to Coaxial Converter

● 동축 -> 광 변환기 = Coaxial to Optical Converter

● 광 셀렉터 = Optical Selector (1:2 / 1:3)


● 광중계기(Optical Repeater) : 통신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며, 지하나 해저에 매립된 수천킬로미터에 이르는 통신용 광케이블 선로로 전달되는 신호를 중계받아 신호의 세기를 증폭하는 용도로, 이와 달리 디지털 오디오에서는 광신호를 입력받아서 그대로 다시 광신호로 출력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문의 주신 광중계기 형태의 제품을 오디오 분야에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만일 갖고 계신 광케이블이 너무 짧아서 메인보드 광출력과 스피커 광입력 단자를 연결시에 어려움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옵티컬 젠더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디지털 오디오 신호가 약해질 수 있으니 그냥 광케이블을 약간 더 긴 걸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https://www.amazon.com/dp/B000I9643K



참고로, HUD-mx2의 DDC 기능은 PCM 출력과 Pass through 출력을 모두 지원합니다.


USB 오디오 재생 신호가 일반 스테레오 음원일 경우 PCM 디지털 출력으로 나오고, Dolby Digital / DTS Audio로 인코딩된 압축포맷의 경우 팟플레이어와 같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에서 Pass through 설정을 적용하고 5.1채널 AC3/DTS 동영상을 재생하면 5.1채널로 인코딩된 압축신호가 나오게 되는데, 예를 들어 돌비 디코더가 내장된 홈시어터나 리시버앰프의 경우 PCM과 Dolby Digital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의 광입력이 PCM만 지원할 경우에는 당연히 Pass through는 끄고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스피커가 광입력을 지원한다고 해서 USB DAC의 광출력만 연결하는 것은 고성능 DAC로 설계된 HUD-mx2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스피커에 내장된 DAC 스펙이 HUD-mx2의 성능 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면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광입력 단자를 채용한 스피커에는 그다지 높은 스펙의 DAC 회로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인데, HUD-mx2와 같은 고성능 DAC의 경우 전체 회로 설계 구성에서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단과 아날로그 회로에 전원을 공급하는 안정적인 전원단 회로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즉, 고성능 DAC의 전체 회로 구성에서는 거의 모든 고성능 핵심 부품이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단과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전원단 회로 설계에 집중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HUD-mx2와 같은 고성능 DAC의 아날로그 출력(RCA 라인아웃 단자와 헤드폰 출력)을 사용하는 것이 제품을 100%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며, USB DAC의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 사용을 포기하고 광출력 단자에 광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 정도 밖에 안 되는 일부 부가기능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론을 정리하면,


USB DAC의 광출력(DDC 기능)은 USB 재생시 작동하는 기능이며, 광입력 단자로 받은 디지털 신호를 그냥 광출력 단자로 전달해서 내보내기만 하는 광중계기 역할은 Digital to Analog Converter 제품에서 원래 지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광입력을 단순히 광출력으로 전달하는 광중계기 역할은 고성능 D/A 컨버터(Digital to Analog Converter)에서 전혀 불필요하기 때문인데, 광입력 단자가 있는 스피커에 소스기기를 메인보드 내장사운드의 광출력으로 사용한다면 메인보드 광출력 단자에서 그대로 스피커의 광입력 단자로 광케이블 한개로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손실 없이 광출력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는 방법이며, 메인보드 광출력 디지털 신호를 중간에 가로채서 DAC에 연결해서 다시 광출력을 하면 소리가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메인보드 광출력과 스피커의 광입력 사이에 불필요한 광중계기와 광케이블을 몇 개씩 연결할 필요는 없으며, HUD-mx2와 같은 고성능 DAC에서 지원하는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단을 포기하고 단순 부가기능에 불과한 광출력 단자만 스피커 광입력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 또한 그다지 권장 드리지 않는 방법이며, HUD-mx2에서 가장 음질을 가장 좋게 들을 수 있는 연결방식은 고성능 DAC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단(RCA 라인아웃 단자와 헤드폰 출력)을 사용하는 것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별미소 2017-12-14 오후 17:14

답변 무지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이 질문을 올려놓고 뭔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답변 주신 내용 아주 잘 이해했습니다.

AUDINST